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MR(영업사원)에게 태블릿PC인 갤럭시탭을 지급,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영업사원들은 브로셔 등 인쇄물을 통한 정보 전달 방식에서 탈피해 고객들에게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최신 의약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됐다.
JW중외제약이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현장 영업력 강화에 나섰다. JW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MR(영업사원)에게 태블릿PC인 갤럭시탭을 지급, 차별화된 영업 전략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업사원들은 브로셔 등 인쇄물을 통한 정보 전달 방식에서 탈피해 고객들에게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최신 의약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중외정보기술이 개발한 모바일 영업 자동화 솔루션을 활용해 의약품 재고 현황과 제품 주문 등 필수 업무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어 영업사원들의 업무효율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JW중외제약은 태블릿PC 지급을 통해 지난해부터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학술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태블릿PC 지급으로 주력 제품에 대한 MR들의 디테일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병원과 약국 등 영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전용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보강하는 등 활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국제약(대표 이영욱, 오흥주)은 신시장 개척을 위해 씨티씨바이오와 발기부전치료제 공동연구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현재 연구하고 있는 발기부전치료제는 비아그라정제 50mg(화이자)에 해당하는 스트립(Strip)제제로 정제 형태의 기존치료제보다 복용과 휴대가 용이하며, 2012년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리지날 제품의 특허가 만료되는 2012년 상반기에 다양한 복제약(제네릭)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복용과 휴대가 간편한 스트립제제라는 차별화된 제품경쟁력으로 시장의 니드(need)를 충족시키고 수입대체효과도 거둘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발기부전은 심각한 경쟁사회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 음주와 흡연 등에 노출된 현대 남성들에게 흔한 질환 중 하나가 됐으며 특히 20~30대에서도 꾸준히 환자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의 5~10%는 발기부전증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한남성과학회의 조사에 의하면 발기부전 환자의 50%가 조루증을 앓고 있고 조루증환자의 57%가 발기부전을 함께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같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동국제약은 발기부전치료제 뿐만 아니라 조루증치료제 그리고 발기부전과 조루증치료제의
한국콜마는 피부과학연구소 김동명 상무 등 연구원 3명이 동시에 박사 학위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그 주인공들은 한국콜마 피부과학연구소 김동명 상무, 마케팅본부 정관영 이사(전 피부과학연구소), 생명과학연구소 정상영 부장.김동명 상무(공학박사)는 아주대학교 응용생명공학 화장품과학을 전공해 ‘자체 항산화형 나노캡슐화를 통한 초임계 아스타잔틴 안정성 및 경피전달체 효용 향상’을 주제로, 정관영이사(공학박사)는 ‘비수계 피부 유사막의 특성분석과 아토피 외용제로의 적용’ 논문을 발표했다. 또한 정상영 부장(약학박사)은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제제공학을 전공하고 ‘자기공명영상의 향상을 위한 MRI 조영제을 함유하는 새로운 고분자 나노입자의 제조와 특성’’을 주제로 논문을 냈다.
일동후디스가 명품 우유, 발효유 제품의 전국 이마트 입점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기획 할인 및 유제품 구매 영수증 폰카전송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오는 9일까지로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푸짐하고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자세한 응모방법은 일동후디스 홈페이지(www.ildongfoodi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청정·명품으로 인기 높은 일동후디스의 유제품들이 기존의 백화점, 홈플러스에 이어 이마트에도 입점됨으로써 가정배달을 포함해 전국 어디에서나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고객과의 접점을 보다 넓히기 위해서 앞으로 수도권 중심의 대리점망도 전국을 커버하는 규모로 확장하고 있으며, 다른 할인매장 및 대형마트에도 곧 입점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유유제약은 2월28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약업계의 발자취를 담은 ‘유유제약70년사’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유유제약 70년사’는 창립 1941년부터 2011년까지 70년간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회사 이념과 제약, 서비스 발자취를 담았다.제약업계로는 첫 70년사로, 2006년 2월에 사사편찬에 착수해 5년만에 발간됐다. 총 255페이지 분량에 세련되고 전통미를 강조하는 디자인으로 제작됐으며 앞부분 오늘의 유유제약은 화보 위주의 브로셔 역할을 하는 회사 홍보에 중점을 뒀다.2편 연혁편은 70년간 유유제약이 걸어온 길을 역사적 사료와 함께 기록했으며 3편은 신약개발, 글로벌 생산기지의 구축, 과학적 마케팅 현황과 수출 의지를 담았다.그리고 계열사인 유유칼믹, 유유헬스케어, 유유테이진메디케어, ISS 소개편과 자료편으로 편찬됐다.국내 전산업에 걸쳐 70년 이상된 회사는 17개 정도로, 제약회사는 6개사가 포함돼 있다. 유유제약은 고 유특한 회장이 1941년 유한무역주식회사를 창업했고 그 뒤를 이어 유승필 회장이 회사 발전의 경영체제를 구축하며 최근 눈부신 성장을 이룩하고 있다.1955년에는 망국병이던 결핵치료제 ‘파스짓’을 출시해 그 당시 상당한 인기를 누렸고
항혈전제 시장이 9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에서는 벗어났지만 여전히 실적 반등을 노리기에는 역부족인 모습이다.유비스트, 신한증권 원외처방액 자료에 따르면, 1월 항혈전제 시장은 전년대비 9.2% 증가하는데 그쳤다. 한동안 평균성장률을 상회하며 양호한 성장을 보여주던 ‘오팔몬’은 약가인하의 영향으로 2개월 연속 부진한 모습이다.부동의 선두 품목인 '플라빅스'(사노피)는 1월 기준으로 79억원의 원외처방 조제액을 기록해 지난 12월 성적에서 소폭이지만 플러스 성장했다.지난해 20% 이상 성장한 '플래리스'(삼진제약)는 1월에도 전월대비 5.8%, 전년같은기간대비 29.2% 오른 45억원의 처방액을 올려 상위권 최고의 성장률을 보여줬다.'플라비톨'(동아제약)도 전월에 비해서는 조금 떨어졌지만 전년대비 13.6% 성장한 36억원의 조제액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반면 '프레탈'(오츠카)과 '오팔몬'(동아제약)은 성장률이 주춤한 모습이다. '프레탈'은 전월대비 -5.6%, 전년과 비교해서는 미미한 성장(+0.4%)을 기록했으며, '오팔몬'도 전년대비 2.6% 성장하는데 그쳤다.'아스피린프로텍트'(바이엘)의 경우 1월에 전년동월대비 26.0% 오른 20억의 조제
보령제약 김광호 대표가 2일 ‘카나브’ 발매식 행사에서 카나브기를 받고 성공의지를 담아 높이 들어 보이고 있다. 이날 발매식에는 보령제약그룹 김승호 회장(가운데), 김은선 보령제약그룹 부회장, 김은정 보령메디앙스 부회장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한 ‘카나브’의 성공을 기원했다.
고혈압신약 ‘카나브’가 시장 경쟁에 본격 뛰어들기 위한 신고식을 가졌다. 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2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500여명의 영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혈압신약 ‘카나브’ 발매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매식은 레이져쇼를 시작으로 개발경과, 발매선언, 임직원 결의 등을 통해 ‘카나브’에 대한 임직원들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확인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영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영업직원 전원에게 아이패드(i-pad)를 전달했으며, 임직원 건강을 먼저 챙기자는 의미에서 고혈압 증상이 있는 임직원들에게는 건강운동화를 증정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보령제약은 ‘카나브’ 발매식을 시작으로 다국적 제약회사가 주도하고 있는 국내 고혈압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는 각오다. ‘카나브’는 영국, 미국, 스위스에서 전임상 및 1상임상을 수행했으며, 국내에서 전국 24개 병원에서 실시한 2, 3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지난해 9월 9일 식약청에서 신약으로 공식허가를 받아 국내 제15호 신약이자 국내 최초의 고혈압 신약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3월 1일자로 약가가 등재되어 판매를 개시했다.김광호 대표는 “카나브는 국내 최초의 고혈압 신약
동화약품(사장 조창수)은 자사의 신장염치료제 ‘DW1029M’이 캐나다 특허를 취득했다고 2일 밝혔다. 천연물신약 후보물질인 ‘DW1029M’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병하는 신장염의 예방 및 치료, 신장기능 개선 등 탁월한 효과를 가진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치료제는 갈근 및 상백피로 구성된 최적의 생약 조성비를 선정해 안전성, 유효성 등 전임상 연구를 마쳤다. 또한 제품의 표준화 규격화 연구를 진행해 임상 2상 연구를 수행, 현재 마무리 단계로 2011년 상반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등 신장질환과 관련된 환자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뚜렷한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안전하고 유효한 천연물 신약 개발로 환자들에게 만족할만한 효과를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원제약㈜ (대표 백승열)는 3월 1일부로 영남지부 김석기 이사대우 등 직원 100명에 대한 정규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승진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영남지부 김석기 ▷충호남지부 이궁기 ▷서울연구소 김주일 ▷전략기획실 권영남 ▷해외사업부 이은형 ▷경인지부 이준혁 ▷서부산팀 김종호 ▷감사실 정준원 ▷영업기획부 김형렬 ▷서울1팀 신상덕 ▷창원팀 전현수 ▷도매부 고심석 ▷서울연구소 김형선 ▷기획팀 한명성 ▷중앙연구소 송세현 ▷감사실 장인철 ▷감사실 최남석 ▷경영지원부 백대업 ▷마케팅부 임태훈 ▷마케팅부 김무신 ▷호남팀 설진 ▷북부팀 김현태 ▷인천팀 유준연 ▷안산팀 정우진 ▷대전팀 신광균 ▷기획팀 이정숙 ▷자원팀 김승목 ▷설비팀 김성윤 ▷생산1팀 김덕민 ▷중앙연구소 조상호 (이하 생략)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기능성 소화불량치료제 ‘가스모틴’(성분: 모사프라이드5mg)을 산제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존 ‘가스모틴’은 정제(알약)만 있었으나 새롭게 산제(가루약) 제형이 이번에 추가된 것이다. 새로운 제형 출시로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나 고령층 환자의 복용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품에 들어있는 만니톨 성분은 달콤한 맛을 내는데다 물에 잘 녹기 때문에 물에 타서 복용해도 좋다는게 회사측 설명. ‘가스모틴’은 산제와 정제 모두 식사 여부와 관계없이 식전/후에 모두 복용할 수 있어 고령층 환자를 비롯한 많은 환자들에게 복약 순응도가 높은 약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2년 출시 이후 차별화된 작용기전 즉 세로토닌 수용체 차단 작용의 유효성이 크기 때문에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제 시장에서 부동의 처방 1위를 지키고 있으며, 500억대 매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가스모틴’ 산제는 1일 3회, 1회 1포 복용 가능하다.
삼성그룹은 지난 2월 25일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위한 합작회사 설립을 발표했다. 김태한 삼성그룹 신사업추진단 부사장의 발표에 따르면 바이오제약 합작사는 자본금 3000억원 규모로 인천 송도경제자유구역 내에 설립되며 합작사에는 삼성전자, 삼성에버랜드, 삼성물산 등을 비롯해 다국적 바이오제약 서비스업체인 퀸타일즈(Quintiles)가 지분을 투자하게 된다.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해 5월 사장단회의를 통해 2020년까지 23조 3000억원을 투자해 태양전지, 자동차용 전지, 발광다이오드(LED), 바이오제약, 의료기기 등 5개 신사업을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육성키로 결정한바 있다.이번 바이오제약 합작사 설립은 신수종사업과 관련한 첫번째 구체적인 밑그림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주목되는 사안이다.삼성그룹의 바이오제약 산업 도전은 크게 3단계 과정으로 추진된다. 1단계는 2011년 상반기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의 건립을 시작해 2013년 상반기부터 3만 리터 규모의 동물세포배양기를 가동하고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바이오의약품 위탁 생산(CMO)을 시작해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과 생산기술을 확보한다.2단계는 확보된 생산 시설과 생산 기술을 이용해 2016년부터 자체 개발한 바이
LG생명과학이 차세대 독감백신의 국내 상업화에 첫 도전한다.LG생명과학(사장 정일재)이 미국 노바백스(Novavax)사와 세포배양 기반의 차세대 독감백신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기술협력에 따라 한국내 임상개발과 함께 충북 오송캠퍼스에 세포 배양기 (Single-use bioreactor)를 사용한 대규모의 차세대 독감백신 설비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세포배양 기반 VLP(Virus-like-particle: 바이러스 유사입자체) 재조합 백신은 기존의 유정란 생산방식에 비해 고위험성 인플루엔자 생바이러스 항원을 취급할 필요가 없어 안전성이 우수하고 높은 생산성과 순도를 가지고 있다. 또한 백신의 항원을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 균주에 정확히 일치시킬 수 있으며, 기존 백신 생산에서 필수적인 유정란이 필요 없어 조류 독감이 발생해도 생산에 차질이 없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의 유정란 생산방식은 약 6개월 정도 소요되는 반면 세포배양 방식은 생산기간을 9주 이내로 대폭 단축해 국가적 위기인 대유행 바이러스 발생시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협력사인 노바백스는 세포배양 기반 VLP 백신 연구 분야의 선도
10년내 각종 뇌질환과 심근경색, 혈관질환, 암, 당뇨병, 근골격계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세포치료제가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한국바이오협회 바이오경제연구센터 ‘세포치료제: 새로운 기술의 시작’ 리포트에 따르면, 세포치료제가 개발되면 국민의 의료 복지 수준이 높아지는 것은 물론 막대한 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되는 신성장 산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10년 세계 세포치료제시장 규모는 약 5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015년까지 연평균 13.3% 정도의 성장세를 유지해 2015년에는 96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세포치료제 질환별 시장에서 신경질환 치료가 57억 달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근골격계질환과 혈액질환이 그 뒤를 잇고 있어 상위 3대 질환이 전체치료의 약 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향후 10년 후에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Jain PharmaBiotech Report, 2005년) 특히 암 관련 세포치료제 시장은 연평균 16.8%의 성장률을 보이며 비중이 급격히 증가해 2015년경에는 신경질환 치료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